부부 싸움을 할 때, 모진 남자는 부인을 때리고 흐릿한 남자는 세간을 부수어 분을 푼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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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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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얻기 쉬운 계집 버리기 쉽다

(2)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3) 계집의 말은 오뉴월 서리가 싸다

(4) 나이 차 미운 계집 없다

(5) 놀던 계집이 결딴나도 엉덩이 짓은 남는다

쉽게 얻은 것은 또한 버리기도 쉽다는 말.

계집 관련 속담 1번째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계집 관련 속담 2번째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계집 관련 속담 3번째

무엇이나 한창일 때에는 다 좋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집 관련 속담 4번째

남산골 선비가 망하여 아무것도 없어도 그 특이한 걸음걸이만은 남는다는 뜻으로, 몸에 밴 버릇은 없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집 관련 속담 5번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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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2) 내외간 싸움은 개싸움

(3) 의가 없는 부부는 맞지 않는 신발과 같다

(4) 의 좋은 원앙오리 같다

(5) 제 녀편네가 해 주는 범벅이 제 에미가 해 주는 이밥보다 맛있다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부부 관련 속담 1번째

부부는 싸움을 하여도 화합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부 관련 속담 2번째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처럼 늘 마음에 고통을 주게 된다는 말.

부부 관련 속담 3번째

사이가 좋기로 이름난 원앙처럼 둘 사이가 아주 정답고 좋은 부부를 이르는 말.

부부 관련 속담 4번째

자기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은 맛이 없더라도 맛있게 먹는다는 뜻으로, 부부 사이의 정이 각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부 관련 속담 5번째

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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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발 막대 거칠 것 없다

(2)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3) 딸은 예쁜 도적

(4) 뺑덕어멈 세간살이하듯

(5)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

서 발이나 되는 긴 막대를 휘둘러도 아무것도 거치거나 걸릴 것이 없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안이라 세간이 아무것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간 관련 속담 1번째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간 관련 속담 2번째

딸은 키울 때나 출가한 후에도 아들보다 더 돈이 들고 친정집 세간도 축내지만, 딸에 대한 애정이 커서 그것이 도리어 예쁘게만 보임을 이르는 말.

세간 관련 속담 3번째

정성 없이 세간을 함부로 탕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간 관련 속담 4번째

새가 앉았다 날 때마다 깃이 떨어지듯이 사람의 살림도 이사를 자주 다닐수록 세간이 줄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간 관련 속담 5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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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자가 악처만 못하다

(2) 여자는 익은 음식 같다

(3) 열 서방 사귀지 말고 한 서방을 사귀라

(4) 남자가 상처하는 것은 과거할 신수라야 한다

(5) 남자가 죽어도 전장에 가서 죽어라

아무리 못된 아내라도 효자보다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남자에게는 자식보다 아내가 더 중요하다는 말.

남자 관련 속담 1번째

젊은 여자는 남자들이 덤비니 조심하여야 된다는 말.

남자 관련 속담 2번째

여성으로서의 도덕을 지켜 이 남자 저 남자와 부도덕한 관계를 맺지 말라는 말.

남자 관련 속담 3번째

남자가 상처해서 다시 장가드는 것도 하나의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자 관련 속담 4번째

비겁하고 뜻 없는 죽음을 당하지 말라는 말.

남자 관련 속담 5번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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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2) 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3) 쇠라도 맞부딪쳐야 소리가 난다

(4)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5) 남의 싸움에 칼 빼기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싸움 관련 속담 1번째

굶주린 신주들끼리 싸움을 하는 경우에 팥죽을 바치면 무사하다는 뜻으로, 다투고 떠드는 경우에 그것을 말리기 위하여 농담조로 이르는 말.

싸움 관련 속담 2번째

서로 맞부딪쳐야 소리가 나지 한쪽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쪽이라도 맞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싸움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싸움 관련 속담 3번째

좋은 일은 도와주고 궂은일은 말리라는 말.

싸움 관련 속담 4번째

남의 일에 공연히 뛰어들어 간섭하기를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싸움 관련 속담 5번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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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2) 함지 밥 보고 마누라 내쫓는다

(3) 가을에는 대부인 마누라도 나무 신짝 가지고 나온다

(4) 애 밴 부인 열 달 후에 애 낳을 줄 누가 모르랴

(5) 봄비 잦은 것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부인 관련 속담 1번째

큰 함지에 밥을 퍼서 먹는 부인을 보고 밥 많이 먹는 마누라와 살 수 없다 하여 쫓아낸다는 뜻으로, 여자가 살림을 헤프게 하면 쫓겨난다는 말.

부인 관련 속담 2번째

가을걷이 때에는 일이 많아서 누구나 바삐 나서서 거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3번째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부인 관련 속담 4번째

봄비가 자주 오면 풍년이 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인들의 인심이 후해진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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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어머니에게 역정 나서 개 배때기 찬다

(2)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3) 똥 누면 분칠하여 말려 두겠다

(4)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5)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해도 에누리가 없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의 똥에 분을 칠하여 하얗게 말려 두었다가 흰 개의 흰 똥을 약으로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팔아먹겠다는 뜻으로, 악독하고 인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3번째

옷을 잘 입어야 풍채가 좋아지고 밥을 잘 먹어야 신수가 좋아진다는 말.

분 관련 속담 4번째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 흥정을 할 때도 에누리가 없다는 뜻으로, 흥정은 상하의 구별이나 친분과 관계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5번째